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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十二運星의 活用1
관리자 조회수:59 124.216.137.164
2021-03-06 20:33:55

1. 십이운의 이법(理法)

십이운이란 천간오행이 지지가 만났을 때, 長生, 沐浴, 冠帶, 建祿, 帝旺, 衰, 病, 死, 墓, 絶, 胎, 養 등의 순으로 음양오행의

성쇠순환하는 이법을 말하는 것이다.

원래 천간은 動이고 지지는 靜이므로, 천간은 움직이어 쉬지 않고, 지지는 움직이지 않는다. 십이지지를 12개월에

배정하면 양력1월은 언제나 丑이고 음력 정월은 언제나 寅이다. 지지는 일정불변이나 천간은 지지를 돌아서 동일한

寅월이라 하더라도 천간오행에 따라 달라진다. 丑월에 甲이 돌아오면 冠帶가 되고, 乙이 오면 衰가 되고, 辛을 붙이면

養이 된다. 이렇게 따지고 보면 천간자체의 왕쇠를 판별한 것이 된다. 천간은 氣의 오행이므로 쉬지 않고 움직이므로

길흉, 왕쇠는 움직임에 따라 생긴다. 또 능히 천지 자연의 이법에 합치되고 있다. 生旺墓絶의 순환은 음양의 이치로

정한 것이고, 陽은 취(聚)하여 순행하고, 陰은 산(散)하여 역행한다. 陰이 역행으로 물러나는 것은 진행하는 것과 같은

이치가 된다. 가령 12월 동지는 一陽이 생하여 태양은 나날이 진행하여 낮이 점점 짧아지니 陽은 進하고 陰은 退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즉 陽干은 生氣에서 長生이 되어 십이지는 순행하고, 陰干은 泄氣가 長生이 되어 십이지는

역행한다. 生氣란 지지오행에서 천간을 생하는 것이고, 泄氣란 천간오행에서 지지를 생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陽日은 일간을 생하는 지지가 長生, 沐浴이 되고, 일간에서 생하는 지지는 病, 死가 된다. 陰日은 일간에서 생하는

지지가 長生, 沐浴이 되고, 일간을 생하는 지지가 病, 死가 된다. 즉 陽이 생하는 곳이 陰의 死하는 곳이다. 사람이

출생하는 것은 陽氣이고, 사망하는 것은 陰氣이다.

2. 자연순환의 이법

자연현상은 동지에 一陽이 생기어 날이 길어지고, 하지에 一陰이 생기어 날이 짧아진다. 자연의 이법이 이러하므로

만물은 자연현상에 따르게 된다.

또한 십이운은 인생유전순환의 이법이다. 陽生陰死의 이치를 甲, 乙木에 예를 들어 본다.

甲木은 陽木이므로 天의 生氣로 만물에 두루 유통되어 亥에 生하여 午에 死한다. 乙木은 陰木이므로 生木으로

살아있는 나무이므로 天의 生氣를 받아 午에 生하고 亥에 死한다. 落木하는 亥월에는 비록 지엽(枝葉)은 시들어

떨어지나 生氣는 뿌리로 간다. 이런고로 甲의 氣는 亥를 만나면 長生이 된다. 또한 午월에는 만물이 무성하나

甲의 氣는 木體 속에서부터 밖으로 뿜어 泄하게 되니 기력이 허탈해진다. 이와 같이 허해지므로 甲에서 午는

死가 된다. 乙木의 質은 午월의 무성한 외세가 크므로 長生이 되고, 亥월에는 외관으로는 枝葉이 말라 떨어지므로

死가 된다.

특히 유념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丙과 戊 그리고 丁과 己와의 관계이다. 火는 독립하여 있을 수 없기 때문에

土에 붙어야 火의 구실을 한다. 火土일체로 보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런고로 십이운의 이법에 丙戊와 丁己를

관련시켜서 보아달라는 것이다. 예를들면 丙戊에는 祿이 巳에 있고, 絶이 亥에 있으며, 丁己에는 祿이 午에 있고,

絶이 子에 있음과 같이 火土를 일체로 보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庚金과 戊土와의 관계인데, 戊土長生寅과 庚金은

극이 되나 庚은 광금(鑛金)인 고로 극하여 세상에 나온다. 산악의 戊土도 경작하여 오곡백과를 생육할 수 있는

것이므로 앞에 서술한 이법과 약간 다름이 있음은 이것 또한 자연의 상태라 하겠다. 戊土는 산악의 土이고, 己土는

평지의 土이다.

3. 십이운의 활용법

십이운은 일간이 지지와 만나서 氣를 얻는가의 여부를 년 월 일 시 四支중에서 찾아보는 것을 주로 한다.

첫째, 四支와 만나는 것은 일주가 어떤 상태에 있는가를 알기 위함이다. 다음은 용신 희신 기신 등에서 월지를 보고,

또한 다른 三支에 인종하여 십이운의 강약이 어디에 해당하는가를 살펴야 한다. 일간의 왕약은 일간이 용신에 임해

능히 용신을 부릴 수 있느냐 없느냐의 분도계를 측정하는 역할을 한다.

둘째, 용신 희신, 기신 등 각자의 왕약에 따라 나타나는 길흉의 후박(厚薄:두터움과 엷음)과 대소를 알려는 것이다.

셋째, 통변이 居하는가 逢하는가에 따라 강약을 예측하고, 사물의 형편(形便:결과)을 알려는 것이 간명의 원칙이다.

어떤 역술가는 다만 일간에서 만나는 곳의 십이운만으로 길흉을 판정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이다. 만나는

십이운성으로도 운명의 일부를 간취(看取:판단)할 수 있으나, 居하는 십이운 및 인종하여 만나는 십이운의

강약이야말로 참된 감정의 핵심이다. 원서 徐氏三命賦에 「庚辛日 申酉月生 命중에 財官이 있으나 木의 財星을

申酉月에 인종하면 絶이 되고, 火의 官星은 申酉에 인종하여 病, 死가 된다. 고로 중년후에 고독해진다.」라고

판정하였다. 이와 같이 재관이 온전하다 해도 월령에 위배되면 발달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간명할 때에는 위에

든 여러가지를 살펴서 추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예) 1952년 12월 15일 巳시생(절입에서 8일째 生)

시  일  월  년

辛  乙  壬  壬

巳  未  子  辰

死        旺  墓

居        居  居

沐  養  病  冠

앞의 命은 인수격에 드는데, 용신이 태과하고, 壬은 子에 坐하여 帝旺이 되어 용신은 극도로 왕성하다. 인종하면

水生木하여 일간 또한 강해진다.

일간은 생조를 받아 강하나 십이운은 冠帶一位만이 氣를 얻었을 뿐 월과 일과 시의 십이운은 모두 약하다. 생시는

자녀의 궁인데 편관이 死에 있고, 정관은 長生에 坐하며, 생월에 인종하면 長生이 된다. 즉 辛金편관은 巳를 보아

死가 되고, 巳의 장간 庚金은 8일에서 16일까지이므로 庚은 巳에 坐하고, 辛에서 월지 子에 인종하면 長生이 된다.

식신은 冠帶에 坐하고, 생월에 인종하면 絶이 된다. 즉 식신 未는 장간 丁이 9일까지이므로 本命은 절입에서 8일째

보다 더 많다. 그런고로 丁은 未에 坐하여 冠帶가 되고 丁에서 월지 子에 인종하면 絶이 된다.

이상과 같이 생일 천간에서 만나는 곳의 십이운을 활용하고 각자의 통변성마다 居하는 십이운과 인종하는 십이운을

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강약의 정도를 측정하여 길흉을 추명하는 것이다.

인종이란 천간에서 종횡으로 인종하여 십이운을 보는 것이다. 만나는 십이운이 년 월 일 시의 四支에 만나는 것처럼

생일이외의 천간에서 四支에 인종하여 십이운을 보는 것이다.

일간의 강약은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첫째는 생월의 왕쇠에 따른다. 생월길신을 용신으로 잡을 경우, 용신의

대다수는 旺地에 坐하나 만나는 십이운은 休, 囚가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고로 년 일 시중에 生旺庫祿을 얻어

약한 것을 도와 일전하여 강한 것을 만드는 것이다. 陽의 長生은 역량이 크고, 陰의 長生은 힘이 좀 떨어지나 결코

약하지는 않다. 지지십이운이 약할 때는 천간의 比助가 필요하다. 비견 겁재를 말한다. 겁재는 천간의 양인으로

예컨대 去변에 刃자를 붙여서 된 것이 「劫」자이다. 겁재와 양인은 원래 흉신이라고 하나 명식이 쇠약할 때는

도리어 일간을 比助하여 좋은 작용을 한다. 원서 喜忌篇에 「日干 無氣時에 逢羊刃이면 흉하지 않다.」고 적혀있다.

가령 甲申絶일생으로 생시 卯에 逢하면 甲에서 卯는 양인이 된다. 正氣를 받아 출생하면 乙은 겁재가 된다. 이와같이

생시양인, 겁재를 만나도 바로 흉격이라고 하면 안된다.

甲申일은 십이운 絶에 있는 바, 이것을 天元太弱이라고 한다. 甲에는 庚의 칠살이 있어 내 몸인 日元은 극을 받아

天元은 태약해진다. 그러나 申에 壬水가 심장(深藏)되어 일간 甲木을 생한다. 이것을 弱處生이라고도 하고,

絶中生을 얻는다고도 한다. 그런고로 생일이 십이운 絶에 坐한다 하여도 흉명이라고 망단(妄斷)하면 안된다.

도리어 인성이 顯干하든가, 심장(深藏)하면 絶中生이 된다. 이와 같은 것을 胎元逢生 즉 胎元이 生에 逢하고,

더욱 관성이 旺운에 돌면 반드시 행복해 지는데, 다만 형, 충, 해가 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생일이 帝旺,建祿등

강건하다고 하여 반드시 好命이 되는 것은 아니다. 喜忌篇에 「柱中 七殺全彰함은 身旺하여 極貧의 命」이라고

적혀 있다. 칠살전창이란 상관은 정관의 칠살이 되고, 편관은 일간의 적이 되며, 겁재는 일간을 키우는 재성의

칠살이 됨을 말한다. 이러한 상관, 겁재, 편관이 있고 흉신을 制하는 구신이 없을 때에는 비록 일간이 建祿, 身旺에

坐한다 해도 명리를 이루지 못하고 貧命의 격이 된다는 것이다.

원서 定眞論에 「干과 支가 같을 때는 損財하고 妻를 傷하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 干과 支가 같으면 建祿, 帝旺이

된다. 예를들면 甲寅, 乙卯, 庚申, 辛酉, 己未, 戊戌 등과 같은 것인데, 이러한 것들은 일간이 旺地에 坐하고 있어도

損財, 傷妻하는 것이다. 그러나 月令用神 또는 貴格好命의 局을 이루면 前記와 같은 걱정은 없어지고, 만일 격국이

흉하고 생일만 홀로 건왕하다면 財를 파괴하게 되어 妻를 傷하게 된다.

생일십이운의 왕쇠만으로 길흉을 논하는 것은 어리석은 말이되고 死法이 된다. 하나의 예를들면, 丁일은 亥에 胎가

되나, 亥장간 속에 甲木이 있어 丁火를 생하는 것이 된다. 또한 丙일이 亥時에서는 絶에 해당하나 귀격이 많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생일 하나만의 십이운으로 살피는 것은 좋지 않다.

지지장간에서 일간을 생하는 것을 기세를 받는다고 하는데, 일간을 생하는 母는 나의 자녀를 돕는 것이 된다. 또한

일간이 약할 때 비겁을 좋아하는 것은, 형은 아우의 情을 돕는 象이 되기 때문이다. 식신이 능히 정재를 생하는

이치는, 식신은 坤命으로 보아 子이다. 妻의 아들은 財를 생하여 은혜를 돌보는 뜻이 되는데, 이 원리원칙에 따라

십이운뿐만 아니라 통변성과의 조화도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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