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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통변성 간명원칙(偏財)
관리자 조회수:327 124.216.137.164
2021-01-22 11:06:47

◎ 편재

*편재격은 정관이 있으면 신왕해야 하고, 행운이 官운에 돌아오면 명리(名利)가 향상한다. 비겁이 있으면

겁탈(劫奪)이라 하여 공명을 이루지 못하고 화환(禍患)만 생긴다.

*편재격의 성질에는 풍류심이 있다. 대개 풍류를 찾아 떠돌고, 다욕유정(多慾有情)하여 처첩을 거느리고,

또한 주색을 좋아하며 별거한다. 만일 처신이 지나치면 名利로 인해 몸과 마음이 고달프게 되고 마침내

빈(貧)해진다.

*편재는 어떤 상황을 막론하고 양호하다. 다만 비견은 기신(忌神)이 된다. 財를 빼앗기기 때문이다. 또한 공망을

두려워 하는데, 공망이 되면 정관을 生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乾命 陽日의 편재는 정재와 교집(交集)하면 正偏 혼잡이라 하여 좋아하지 않는다.

정처(正妻)와 편처(偏妻)가 가정의 도리를 문란케 하기 때문이다. 陰日은 교집혼잡이 되어도 무방하다.

*편재는 比, 劫을 두려워 하고 정관을 좋아한다. 정관이 있으면 忌神 비겁을 진압하기 때문이다. 원서에

「편재격에 比, 劫 어느 하나가 있어도 관살의 制를 필요로 한다.」고 하고 있다.

*재성이 약할 때에는 식신 또는 상관이 필요하며 財를 생한다. 만약 財旺하면

인수로 일간을 도와야 부유한 命이 된다.

*편재가 地를 얻으면 財政이 풍부해지고, 財는 官을 생한다. 소위 財生官이다.

행운(行運)이 旺地에 들면 복록(福祿)이 모이고 공명(功名)이 현달(顯達)한다.

*年上 편재가 生旺하고 월령의 氣가 통하면, 조상 또는 백부나 숙부의 일정한 재산을 물려 받든가,

그렇지 않으면 외척(外戚:어머니 쪽의 친척)의 사업에 관여하게 되어 덕을 본다.

*편재와 형 충 극 해 분탈(分奪) 등이 있고, 일간이 유약하거나 혹은 財殺이 중첩할 때는 조업을 깨뜨린다.

*월령지지에 재성이 있으면 중년에 부명(富命)이 되고, 만약 생시에 인종하여 地를 얻지 못하거나,

혹은 기신(忌神)이 있을 때에는 중만년(中晩年)에 기신(忌神) 또는 구신(救神)의 운이 올 때 실패하게 된다.

즉 선부후빈(先富後貧)해 진다.

*편재가 元命 또는 日 時에 있고, 분탈(分奪) 沖 剋 등이 없으면 자수성가하고, 중년이후에 성공한다.

*편재격은 財에 대해 집착심이 강하다. 한편 財를 가볍게 여기고 인색한 나머지 속임수로 희롱하는 성질이 있다.

*편재격은 有情하고 의(義)를 사모(思慕)하며, 대인관계에 있어서는 좋은 덕담으로 대한다. 편재가 나타나면

풍류심이 있고, 은혜를 베푸는 마음이 있어서 남의 일을 돕는 것을 좋아한다. 편재가 庫중에 들면 재물을 얻기

위해 매우 노력한다. 명식이 中和되면 예절을 좋아하고 의리와 인정이 두터워 성실한 성품을 가지게 된다.

*종재격도 못되고, 身弱財多에 다시 衰운이 오면 모든 일이 뜻되로 되지 않고 다사다난(多事多難)하게 된다.

중년이후 일간을 돕는 인성비겁운이 오면 일전(一轉)하여 재산이 풍족하게 된다.

*財는 인생에 있어서 귀중한 물건이나 財로 인해 도덕을 문란하게 하여 비방을 듣는 수가 많다.

형 충을 만나면 적절(適切)하다.

*편재와 정재는 동일한 財이나 활용방법이 다르다. 정재는 자기의 자산이므로 신왕하면 축재(蓄財)할 수 있다.

편재는 사회적 융통의 財이므로 신왕이 지나치면 도리어 쟁재(爭財)의 현상이 나타난다.

*정재는 한 길로 가고, 편재는 원전자존(圓轉自存:쉬지않고 융통성있게 자신의 존재를 알림)하여 한 곳에 머물지

않는다. 역마와 같아서 이동하여 타향에서 발달한다.

*시상편재격에 형 충 기신(忌神)이 없으면 중년이후에 반드시 부명(富命)이 된다. 공망하면

정주(定住: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고 산다)하지 못하고 전전하여 생활하는 어려움이 있다.

*편재가 絶地에 임하면 일찍 부친과 이별한다든지 또는 편재가 殺地에 居하면 부친이 타향에서 사망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자택 이외의 곳에서 불시(不時)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殺地란 편재의 기신인 비견이 지지중에

있음을 말한다.

*편재 정재가 태과하여 이것을 制할 것이 없으면 우준(愚蠢:아주 어리석음)한 命이 되어 결단력이 부족하고

이기심은 많으나 의리나 인정은 결여되어 있다.

*편재가 旺하고 일간을 돕는 것이 있으면 상업으로 성공하고, 수명도 길다.

*양간의 편재가 상하로 합할 때에는 처첩의 인연이 두텁고, 다시 生氣를 만날 때에는 처첩이

현량(賢良:어질고 착하다)하여 내조의 功이 두텁고, 입신출세의 원동력은 처로 인하여 발생한다.

*편재가 함지(咸池:도화살)와 같이 있으면 남녀간에 호색(好色)한다.

*편재가 비겁을 보면 정관이 있어야 한다. 정관은 편재를 지키고 또한 신강일 때에는 복(福)이 생긴다. 財가

輕하고 신왕한데 비겁운이 돌아오면 처첩의 몸에 害가 있든가, 그렇지 않으면 재산 다툼이 있든가 하여

빈명(貧命)이 된다.

*년 월에 편재가 있고 비겁이 같이 있으면 타향살이를 한다.

*편재는 재능의 財이다. 財氣가 풍부하면 사람들은 財에 복종하게 된다. 비록 유능하지

못하다 해도 財力으로 사람을 자유롭게 부릴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재성이 태과하거나 불급(不及:미치지 않음)할 때에는 그 財는 나의 財가 될 수 없으므로

그 財力에 임할 수가 없다. 따라서 독립창업의 힘이 없고, 타인에 의지하여 생활하게 된다.

財는 내가 쓸 財가 못되기 때문에 도리어 財에 속는 것과 같다.

*편재는 父로 보고 식신은 자녀로 본다. 식신이 편재의 父에게 봉양하고

편재는 식신의 生扶를 받으므로써 父는 영달(榮達)하고 일간의 자원이 되는 것이다.

*편재가 旺地에 있고 정재가 休 囚의 地에 있는 乾命은 반드시 첩(妾)을 사랑하고 처(妻)를 소홀히 한다.

반대로 정재가 旺地에 있고 편재가 休 囚의 地에 있으면 정처(正妻)를 사랑하고 타정(他情)이 없다.

*년 월에 재성이 있으나 일 시에 그 財를 충 파한 다음 財氣衰弱剋沖의 운이 오면 선부후빈(先富後貧)하게 된다.

*陰日生으로 편재는 있으나 官印이 없으면 고음(孤陰)이라 하여 발달력이 없고 공론(空論)만 일삼는 과대망상에

빠진다.

*재격(財格)의 취용법

간명하는데 있어서 편재, 정재를 불문하고 재격은 다음과 같은 취용법을 쓴다.

① 신약하고 재격에 식신 또는 상관이 있어서 財의 根이 되면 인성을 요한다.

② 신약하고 재격에 관살을 보게 되면 인성을 시급히 요한다.

③ 신약하고 재격에 재성이 중첩하면 비겁을 시급히 요한다.

④ 신강하고 재격에 비겁이 중첩하면 관살로써 구신(救神)을 삼는다.

⑤ 신강하고 재격이면 재성 또는 식신 상관이 와서 財를 도와야 세(勢)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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