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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通變星 각자의 强弱
관리자 조회수:393 124.216.137.164
2021-04-20 16:52:01

◎ 通變星 각자의 强弱

생일을 主로 하여 월지용신의 통변을 정한 후, 三干四支에 걸쳐 통변을 배열한다.

三干四支의 통변성은 용신을 제1로 하고, 喜 忌 救 仇 閑神 등 각자의 强弱을 찾는다.

예)

시  일  월  년

丙  庚  乙  癸

戌  午  卯  酉(羊刃)

상기의 命은 정재격인데, 月干에 乙정재가 있고, 月干 乙에서 卯는 건록이 된다. 또한 年干 상관 癸는

정재를 도우므로 財格은 왕해진다.

日支 午정관은 건록에 坐한 정재로부터 生을 받아, 정관의 根은 강하게 된다. 癸상관은 財에 泄氣하여

힘이 약간 약하고, 또한 일간에서 멀리 있으나, 편인과 干合하여(戊癸合) 癸水 凶을 去한다. 편인은 묘(墓)에

居하여 약하나 時干으로부터 生하여 강해 지게 되고, 生時 丙의 편관은 일지에 인종하여 제왕이 된다.

또한 時干 丙은 재성으로부터 生을 받아 殺은 旺해진다. 그러나 원합(遠合)이지만 辛과 干合되어 殺은 완화된다.

이상과 같이 통변 각자의 强弱을 계측하여 그 작용의 强弱을 결정한다.

 

◎ 통변백변(通變百變)의 원리

통변을 십요신(十曜神)이라 한다. 그런데 어떤 통변과 다른 통변과 서로 가까이 하여 결국 백(百)갈래의

활동작용을 한다. 통변백변이란 主客 즉, 主를 體로 하고 客을 用으로 하여 새로운 통변을 만드는 것이다.

온갖 사물은 자기 하나만으로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상대가 있으므로 해서

吉도 되고, 凶도 되는 것이다. 이와같이 상대성理法에 의해 주객인 나와 상대, 즉 體와 用에 의해 어떤

통변을 만들어 내어 吉凶 事相의 결론을 얻게 되는 것이다. 體用을 정하려면 먼저 일간은 일지장간을 만나서

어떠한 통변이 정해 지게 되는데, 즉 일간을 體로 하여 만나서 정해진 통변을 用으로 하는 용신을

얻게 된다. 그러나 이 용신이 善하게 활동하는가, 그렇지 않으면 惡하게 활동하는가는 다른 통변을 보아서

吉凶을 결정한다.

이러한 원리로 명식의 용신을 體로 하고, 타주의 통변을 가용신으로 하여 體의 干에서 用의 干을 보아

어느 통변이 되는가를 알 수 있다. 이것이 통변백변의 원리이다. 이 원리는 각 방면에 걸쳐서 활용할 수가

있다. 우선 體와 用을 구별하여 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1. 월지용신 또는 命중의 용신을 體로 하고, 대운 세운 월운 등을 用으로 한다.

2. 대운을 體로 하고 세운을 用으로 한다.

그리하여 體의 천간에서 用의 천간을 보아 어느 통변에 해당하는가를 정한다. 이것이 통변백변이다.

예컨대 庚日生, 월지 戊의 倒食이라 하면, 용신도식으로부터 대운 癸를 보면, 상관이 되는데 재변(再變:다시 변함)

하여 도식 대 상관은 정재가 되게 된다. 도식과 상관은 원래 서로 흉신 사이인데, 변화하여 정재가 되므로

凶은 化하여 吉이 되는 것이다. 이 사상(事相:상태)을 말할 때는 먼저 도식과 상관의 해석을 하고,

결과는 정재의 상태을 말하면 된다.

요컨대 변화한 통변의 일을 결과론으로 하는 것이다. 행운이나 命중의 길흉도 그 결과는 통변의 재변(再變)으로

善惡을 결정하는 것이다.

통변이 재변(再變)한 것들의 상태는 세개의 통변으로 해석하는 것이 원칙이나, 體用의 善과 惡에 의해 재변(再變)한

통변의 길흉작용은 달리하는 것이다.

1. 體가 흉신일 때 재변(再變)하여 비견, 겁재가 되면 좋지 않아 凶의 해석을 한다.

2. 體가 흉신일 때는 制神에 재변(再變)되어야 좋다.

3. 비겁이 制神이 되지 못할 때 四吉神으로 재변되면 吉해지고, 흉신으로 재변(再變)되면 凶해진다.

4. 體가 길신일 때에는 재변(再變)하여 비겁이 되면 좋고, 흉신으로 재변(再變)되면 좋지 않다.

그러나 동일한 비견, 겁재라 하더라도 善惡은 體神이 吉한 것인가 또는 凶한 것이가에 따라서 해설하는 것이다.

 

◎ 喜 忌 救 仇 神의 選出

격국용신이 정해지면 喜 忌 救 仇神 등을 찾는다.

다음에 몇개의 예를 들면,

예)

시  일  월  년

甲  丙  乙  壬

午  辰  巳  辰

丙  乙  戊  乙

상기의 命은 초기사령으로 월지식신격이다. 식신에 해당하는 戊土는 巳月에 坐하여 건록이 되고,

生時의 비견은 식신을 生하므로 식신의 根이 되어 식신격은 强하다고 본다.

식신은 四吉神의 하나이므로 生하는 비견, 겁재가 희신이 되고, 식신을 剋하는 도식은

기신이 된다. 本命은 기신이 生時 甲에 있고, 年月日에 明과 暗으로 乙의 인수가 있어서

편인은 당세(黨勢)를 얻어 기신은 强하다. 모처럼 강한 식신도 당(黨)을 이룬 기신인 인성에

파괴되어 식신격은 下格이 되었다.

예)

시  일  월  년

乙  辛  甲  壬

未  亥  辰  辰

己  壬  戊  戊

상기의 命은 辰月 정기장간의 戊土는 인수이므로 인수격이 된다.

이것도 四吉神이므로 生을 좋아하고 剋을 두려워하므로 월간에 있는 甲정재는 기신이 되어

인수격은 파괴된다. 그런데 生時 지지에 己土가 있어 甲과 간합하므로 기신은 合을 탐내어 剋을

잊어버리므로, 즉 기신을 去하여 救神의 작용이 된다. 결국 인수의 中等格이 되는데, 이 명국은

元에 甲정재의 기신이 있기 때문에 행운에 정재운이 오면 재화(災禍)가 생기게 된다.

 

◎ 太過不及 刑沖剋害 空亡論

태과(太過)란 干 또는 支 혹은 오행이 三位 이상일 때를 말한다. 三位까지는 태과라고 하지 않으나,

形 象 氣 局을 형성하지 않고 일간이 過旺한 것도 태과로 본다.

불급(不及)이란 일간이 過弱한데 돕는 것이 없을 때, 또는 통변이 고립(孤立)하여 돕는 것이 없을 때를 말한다.

다음의 것은 刑 沖 合 會 空亡 등이 되지 않았는가를 살펴 본 예이다.

시  일  월  년

丙  辛  辛  戊

申  卯  酉  戌

     沖  害

상기의 命은 생년의 戌과 酉는 六害

辛卯日은 甲申旬중이므로 午未가 空亡이다. 생월과 생일은 卯酉의 七沖

日干과 時干과 月干은 丙과 二辛의 투합(妬合)이 된다. 생년 戌과 생일 卯와는 支合이 된다.

이와같이 太過, 不及, 刑沖, 剋, 害, 空亡 등을 일일이 살펴보아야 한다.

 

◎ 生剋制化抑扶法

生이란 일간 또는 용신 기타의 神을 生하는 것으로, 生하여 扶하는 뜻이다.

剋이란 抑하는 뜻인데 앞에 서술한 生과는 반대되는 것으로, 强旺이 過多하면 타동적으로 剋抑해야 한다.

만약 월지장간이 생일천간과 동일할 때는 體와 用은 동일오행이므로 이것을 차역관법(借易觀法)이라 하여

타주에서는 즉, 時柱 年柱에서 용신을 정하는데, 길흉 어느 통변성이든 破傷하지 않은 것, 또는 他에서

生扶하여 강하든가, 지지에 기세를 얻어 강한 것을 잡으면 된다. 만일 他格에 해당될 때는 그 격으로써

용신을 정하고, 명식의 목표점으로 하여 그 용신이 强한가, 强旺한가 또는 반대로 弱한가, 過弱한가를 인정한다.

요컨대 제1로 일간의 强弱旺衰를 보고, 제2로 용신의 旺衰强弱을 정한 다음, 喜 忌神의 旺衰强弱 등 先天 명식에

배열한 통변오행을 각각 순서에 따라 旺과 衰, 强과 弱을 보면 된다.

1. 일간의 抑扶法

일간에 대해서도 억부법을 적용한다. 억부법은 어느 것에 활용해도 다음의 법칙으로 구별해서 본다.

① 抑에는 두가지 법이 있는데,

첫째는 官殺로써 剋한다.

둘재는 식신 상관으로써 泄한다.

② 扶에도 두가지 법이 있는데,

첫째는 인수로써 일간을 돕는다.

둘째는 비견, 겁재로써 돕는다.

③ 일간이 過旺하면 식상으로써 이것을 泄하고 혹은 官殺로써 이것을 抑한다.

④ 扶하는 것은 生化하는 것이고, 抑하는 것은 剋制하는 것이다.

⑤ 일간뿐만 아니라 용신, 희신, 기신 등 어느것도 生剋抑扶가 좋아야 中和 정도가 되어 生氣있는

활동력을 가지게 된다.

2. 用神의 抑扶法

억부법을 용신에도 적용하는 것은 명식을 조절하고자 하는데 있다. 즉 용신이 역량이 부족하면

이것을 扶해야 한다. 반대로 過强하면 抑해야 한다. 예로들어 木氣의 용신이 약하면 水로써 扶하고,

만약 돕는 水가 太過하면 土로써 이것을 抑해야 한다. 반대로 木氣를 돕는 水가 약하면 金으로써

水를 生해야 한다. 命중에 抑扶의 조정이 잘 되지 않으면 행운으로 抑扶를 찾아야 한다.

① 명국의 용신이 破格되지 않으면 吉이 되는데, 돕는 것이 있으면 더욱 좋아진다.

② 명국의 용신을 損傷하면 凶命이 되는데, 損傷하는 神이 보이면 더욱 凶格이 된다.

만약 救神이 있으면 初凶後吉하게 된다.

③ 용신이 過强하면 일간의 用이 되지 못하고 도리어 적이 되므로, 이것이 제재를 가하는 것이 抑인데,

制抑이 되면 일간은 능히 용신을 부릴 수 있다.

④ 변체격국(變體格局)은 抑扶法으로서 하지 않고 오히려 기세에 順하는 것을 좋아하고,

逆하는 것을 협오하여 기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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