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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鑑定秘訣1
관리자 조회수:358 124.216.137.164
2021-04-23 16:56:00

1. 日干의 旺衰

사주를 볼 때 제일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일간의 旺衰인 身旺, 身弱이다.

모든 인간은 사회를 떠나서 살 수 없고, 사회에 나와서 일할려면 자기의 건강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명식에 있어서 일간의 旺衰, 强弱을 알아야 한다.

乾命은 身旺해야 좋고, 坤命은 身旺한 듯하고 身弱한 듯해야 좋다. 身旺, 身弱을 아는데는 각각 구별하는

방법이 있는 것은 일주론에서 삼등분하는 방법을 이미 서술하였다.

2. 格局을 정한다.

格에는 正格과 外格이 있다. 정격이란 비견, 겁재를 빼놓은 팔통변(八通變)을 말하는 것인데,

월지장간통변을 잡아 정하는 것을 규칙으로 삼는다. 만약 월지가 비견, 겁재, 건록, 양인에

해당될 때에는 먼저 時柱 또는 年柱의 통변으로 격을 정한다. 이것을 정격이라 한다.

정격을 잡을 수 없을 때는 변격(變格) 즉 暗神, 暗合, 遙合, 및 기세가 偏旺한 것을 잡아 격식을 구성한다.

이것을 외격이라 한다. 즉 格에는 內格이라하여 財官 印食 傷殺 등의 六格이 되는 것과 形象氣局 등의

외격이 있다. 內格을 正格, 外格을 變格이라 한다.

格에는 앞에 서술한 正格과 變格의 二大법칙 밖에 없다. 정격은 정하기 쉬우나 변격은 정하기가

매우 힘들다. 요컨대 格을 정하지 않고서는 명식을 추구할 수가 없다. 여하튼 正格, 變格 등의 어느

격국이 정해지면 成格되느냐, 破格이 되느냐를 판별해야 한다. 항간에는 격국을 잡지 않고 그저

운명을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극히 위험한 일이다.

3. 成格과 破格

격국은 부격(富格) 귀격(貴格) 빈격(貧格) 천격(賤格) 등으로 구별하는데, 간명하는 목표가 분명해야 될 것이므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成格이란 비록 格을 손상하는 것이 있다 해도 손상하는 기신을 제거한다든지, 또는 격식이 완전한

것을 말하고, 破格이란 격식을 손상하는 것을 말한다.

財 官 印 食 등의 四吉神으로써 格을 이루는 정격은, 이 吉神을 극하는 것이 있으면 破格이 된다.

偏格 즉, 殺 傷 梟 刃 등의 四凶神으로써 격을 이룰 때는 이것을 制하는 것이 없으면 下格이 된다.

生해 주는 것이 있으면 빈격(貧格) 또는 천격(賤格)이 된다. 암신격(暗神格)은 전실(塡實)을 보면

破格이 되고, 암합(暗合) 암회(暗會)되는 것은 부격(富格) 귀격(貴格)이 된다. 전실이란 暗神으로써

용신을 삼는 것인데, 예컨대 용신이 財이면 행운에 財神을 보는 것과 같다. 부격(富格)이 破格이 되면 貧命이

되고, 귀격(貴格)이 破格되면 賤命이 된다.

이와같이 成格과 破格은 吉과 凶과의 전도(轉倒)작용을 하는 것이므로, 부질없이 四吉神의 格이라 하여

好命이라고 속단하면 큰 과오를 범하게 된다. 成格이 되었나, 破格이 되었나를 분간해야 된다.

4. 用神

① 용신의 중요성

용신이란 일간의 수요신(需要神)이고, 命運의 최대의 목표점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용신을 잡지 않고 사주를 논한다는 것은 마치 장님이 코끼리의 형태를 말하는 것과 같다.

사주명리학을 참으로 알려면 먼저 일간의 旺衰를 보고, 다음은 용신을 잡아야 한다. 용신이란 글자 그대로

내가 필요하여 사용하는 神이다. 바꾸어 말하면 일간을 體로 하고, 용신을 用으로 하는 것이다.

체용(體用)이란 마치 문장의 주어와 서술어와의 관계와 같다. 주어의 뜻을 풀이 해주고, 주어의 뜻을

분명히 해주는 구실을 하는 것과 같다. 예를들면 정재격이면 정재로써 용신을 삼고, 정관격일 때에는

정관을 용신으로 삼고, 편관격일 때에는 편관을 용신으로 삼고, 편관인수격일 때에는 인수로써

용신을 삼는다. 기세편관격(氣勢偏官格) 또는 일기격(一氣格)과 같은 것은 일간과 용신을 같이

용신으로 본다. 일간은 나라의 군주(君主)이고, 용신은 재상(宰相)과 같은데, 국가의 흥망은 재상의

정치력에 좌우되는 것과 같다.

② 用神의 정의(定義)

불역관법(不易觀法), 변역관법(變易觀法)을 막론하고 용신이 정해지면 그 용신에 대한 규칙이 있다.

⑴ 용신은 반드시 생월에 배정하여 根이 있나 없나를 본다. 용신이 지닌 오행과 월지오행이 旺하면

根이 있는 것이고, 반대로 衰弱 등이 있으면 根이 없다.

⑵ 용신에 根이 없을 때는 三干四支에서 生扶해야 한다. 吉神, 凶神 가릴 것 없이 용신은 모두 통근하는

것을 정의(定義)로 한다.

⑶ 용신이 吉星 즉, 財 官 印 食 등이면 타동적으로 이것을 生助해야 한다. 이것을 희신이라 한다.

용신이 凶星 즉 殺 傷 梟 刃 등이면 이것을 制 剋 合 化 하는 것을 희신으로 삼는다.

⑷ 吉星을 용신으로 하는 경우, 용신을 극하든가 간합할 때는, 이것을 기신으로 삼는다.

凶星을 용신으로 할 때, 이것을 生扶하는 것을 기신으로 삼는다.

기신이 있다해도 合 沖 空亡이 되면 기신을 去할 수 있다.

⑸ 기신이 많을 때, 이것을 制 化하는 것을 救神이라 한다. 救神이 없으면 평생 貧命이 되는데,

만일 救神運이 돌아오면 小成할 수 있다.

⑹ 용신이든, 희신이든, 어느 것이든 간에 세개 이상 있으면 명식은 탁해진다. 처세(處世)에 있어서

혼탁한 면이 있다. 기신이 있을 때, 이것을 去할 것이 없으면 평생동안 재해(災害)가 많이 생기고,

길사(吉事)는 적고, 뜻하지 않은 재앙이 생긴다.

⑺ 上記한 것은 통변을 가지고 용신을 잡았을 때 적용하는 것이고, 暗神 暗合 氣勢偏旺格을 용신으로

잡을 때에는 전실(塡實)을 기신으로 삼고, 旺勢 또는 三合하는 것으로써 희신을 삼는다.

⑻ 용신의 정의를 다시 정리하면 吉凶神이든 간에 용신은 반드시 강건해야 된다. 强旺한 용신은

진(眞)을 얻었다 하고, 약한 것은 용신을 가(假)로 하는데, 진(眞)을 잃는 것이 된다. 용신은 一神이라야 가장 좋다.

만약 二神이라도 상관없으나 천간과 지지에 나누어 있어야 좋고, 또는 천간이나 지지에 나란히 있으면 좋다.

三神 이상이 되면 太過하여 산만하게 된다. 이와같을 때에는 制, 合 어느 것인가를 필요로 한다.

수기(受氣)된 장간을 용신으로 하는 것을 투간사령(透干司令)이라 하는데, 천간에 있는 것과 동일작용을 한다.

용신이 정해지면 용신에 대한 喜 忌 救 仇神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生 剋 扶 抑을 적용한 것으로

喜 忌 救 仇 등을 교묘히 활용하면 간명은 용이하게 된다.

5. 喜忌神의 변화

財, 官, 印, 食 등의 四吉神을 용신으로 잡을 때, 이것을 生하는 神이 있으면 희신으로 하나, 용신이 너무

많으면 도리어 나쁘다. 한개 또는 두개 정도가 있어서 통근(通根)하든가 통간(通干)하는 것을 가장 좋은 것으로

본다. 비록 四吉神이라 해도 세개 이상 있으면 용신이 太過하게 되므로 이것을 生해 주는 희신은 반대로

기신으로 변화한다. 용신이 太過할 때에는 도리어 극하는 기신을 희신으로 한다.

四凶神 즉, 殺 傷 梟 刃 등을 용신으로 할 때에는 制剋하는 것을 희신으로 삼으나, 용신은 한개 밖에

없는데 희신이 많으면 도리어 凶命이 된다. 가령 용신이 편관칠살격일 때, 이것을 制剋하는 식신은

희신이 되는데, 식신이 많으면 한개 밖에 없는 편관은 衰弱해지고, 制神은 과중(過重)해 진다. 이것을 가리켜

약살제강(弱殺制强)이라 하여 凶命으로 본다, 이런 경우에는 편관을 生하는 財星은 기신이 된 것이나, 도리어

약살(弱殺)을 生扶하므로 기신은 희신으로 변화한다.

四凶神은 生하는 것이 기신이고, 制剋하는 것이 희신이다. 편관이 식신을 만나면 칠살의 凶은 해소되고

吉하게 변하는 것이나 희신도 때에 따라서 기신으로 변하고, 기신도 때에 따라서 희신으로 변화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무릇 용신과 희신은 같이 균등해야 된다. 편인은 식신을 만나면 도식이 되는데,

도식이 두개이면 이것을 制하는 財神도 두개가 있어야 좋다. 凶神은 간합을 희신으로 삼기 때문에

하나는 간합, 또 다른 하나는 制하는 것이 있어야 制化가 균등해 진다.

6. 日干의 喜神 忌神

앞에 서술한 희신, 기신은 용신에 대한 것이지만 喜, 忌神에는 두개의 취용법이 있다.

그것은 용신의 喜, 忌神 이외에 생일의 喜, 忌神을 알아야 한다. 일간을 뺀 三干四支의 작용에 따라

일간의 旺, 弱이 나누어 진다. 일간은 항상 中和를 원하기 때문에 過旺하거나 過弱하면 일간은

中和를 얻기 위해 희신, 기신을 찾게 되는 것이다. 中和의 命에는 喜, 忌는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일간의 희신과 기신은 행운 및 방위로써 취용하게 되는 것이다.

⑴ 身旺이 과(過)할 때는 일간에서 보아 衰弱한 운(運) 또는 剋이나 泄氣가 있는 운(運)을 희신으로 삼고,

身旺 또는 生助하는 운(運)을 기신으로 삼는다.

⑵ 身弱이 過할 때는 일간을 生扶, 比助하는 운(運)이든가 羊刃運을 희신으로 삼고, 衰弱, 休囚의 운(運)을

기신운으로 본다. 그리고 일간 이외의 命중의 太過한 오행은 制化하여야 하는데, 즉 剋 泄하는

행운은 희신이 되고, 더욱 太過해진 것과 同氣의 운(運)은 기신이 된다. 이 喜, 忌는 보조적 관법으로

충분히 알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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