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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 개운(開運)
관리자 조회수:37 124.216.137.164
2020-10-28 15:10:20
현대 사회를 살아가려면 사람간의 만남이 중요하다.
그 중에서 개운의 길을 열수가 있는 남녀간의 만남이 중요한데,
궁합은 타고난 사주에서 자신이 선택할 수가 있는 유일한 개운의 길이다.
결혼은 서로의 다른 기운을 가진 사람이 가장 가까이 있기 때문에 엄청난 기적(氣的) 작용이 일어난다.
그것이 좋은 방향이던 나쁜 방향이던 길흉의 변화가 필히 생긴다.
그래서 나의 부족한 오행을 상대 사주에서 얻는 것이다.
이것이 결혼할 사람이 꼭 궁합을 보아야 하는 이유이다.
먼저 궁합의 유래를 간단히 살펴보면,
실상은 명확한 유래의 동기는 없으나 중국 한나라시대 혜제의 어머니인 여후가 실권을 쥐고 있을 때,
세력이 막강한 흉노족이 한나라의 공주를 얻고자 청혼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한나라 대신들이 청혼을 거절하기 위한 묘책으로 구궁궁합법이라는 것을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지금까지도 구궁궁합법이 전해지고 있지만 오랜 세월 궁합보는 방법이 발달하면서 구궁궁합법은 그의 고려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정혼한 뒤 신랑집에서 신부집으로 신랑의 사주가 적힌 사주단자(四柱單子)를 보내면,
신부집에서는 좋은 날로 택일을 정하여 택일단자(擇日單子)를 보내어 결혼을 하였다.
궁합이란 남녀의 생식기를 뜻하는데 옛사람들은 사주팔자의 궁과 궁의 합을 최고의 궁합으로 보았다.
즉 년의 조상궁, 월의 부모형제궁, 일의 배우자궁, 시의 자식궁이 그것이다.
이러한 궁합은 남녀간의 성교를 의미하는데,
혼인전에는 그것을 확인할 수가 없으므로 두 사람의 사주를 오행에 맞추어 길흉 등을 알아보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조건을 충족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사주에서 만약 내가 차갑고 서늘한 사주이면 따뜻한 온기를 가진 상대를 만나야 하고,
내가 목화(木火)가 많아 메마른 사주이면 습한 금수(金水)가 있는 상대방을 만나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사주팔자가 좋게 태어났으면 좋으련만 좋은 사주는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보듯이 결혼 등을 통하여 서로 합하여 생활하는 도중 불화가 생기기도 하고,
빈부의 격차를 가져 오기도 하고, 한쪽이 색정이 강하여 다른 한쪽의 기가 쇠약함으로 인해 병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또한 남자가 배우자를 해치는 사주도 있고 여자 또한 상대 배우자를 해치는 사주도 있으며,
자식이 부모를 해치거나 다른 남모르는 상대에게 해를 끼치는 사주도 있다.
설령 서로간에 정이 좋아도 물질로 고생하는 가족도 있고 재물은 넉넉하나 정신적으로 고생하는 가족도 있다.
그래서 상대방의 사주와 나의 사주를 비교하여 최선의 궁합을 찾는 것이다.
궁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나의 부족한 음양오행을 상대방에게 얻는 것이다.
즉 좋은 시기에 좋은 기를 보충해 주는 배우자를 만나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나와 맞는 인연을 찾는다고 만남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는데,
잡을 수 없는 무지개나 태양과 같은 인연이나 천생연분은 영화나 만화에서 나오는 것이다.
삼라만상은 음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어딘가에는 내 짝이 있는 것이다.
다만 조금 늦거나 짧거나 할 뿐이다. 그렇다고 환상을 쫏아서는 안된다.
늘 보던 사람, 늘 가까이에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
그런 좋은 사람이 나의 인연이고 서로의 노력에 따라 천생연분이 되는 것이다.
인연을 찾는다고 허송세월을 보내기에는 삶은 짧고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인생의 여정은 바람처럼 때론 유성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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